고령군은 2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2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2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대가야생활촌이 축제의 메인무대가 되어 주제 체험인 황금테마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관 「황금의 나라, 대가야」는 대가야생활촌 인트로 영상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가야 금제유물과 지역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가장 찬란했던 가야의 황금기, 대가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현대적인 재해석과 스토링텔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있는 대가야생활촌이 축제 영역으로 확대되고,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3년만에 개최되는 축제를 위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만큼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지정 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