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거리 두기 해제 후 열리는 첫 유 관중 대회로 그동안 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게 되어 현장에 열기를 더할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통과 권위 있는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김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들이 김천에서 모두 모여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지 김천시는 공격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연간 40여 개의 전국규모 대회와 3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특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