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브랜드 디자인스튜디오 파란조약돌은 사회적기업 ㈜할리케이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함께하며 발달장애 고용창출 캠페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투게더 티셔츠&에코백은 오가닉 코튼 소재 티셔츠와 천연 염색 에코백으로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친환경 패션 제품으로 제품에 사용된 일러스트는 파란조약돌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근무하는 이유정 디자이너의 작품으로서 멸종 위기 동물인 일각고래와 우파루파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펀딩은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예술적 능력을 사회에 선보여 사회적, 경제적 자립지원을 돕고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발달장애인 고용에 대한 일반 기업체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적 풍토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김효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발달 장애 고용창출 인식개선과 지역민의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펀딩으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실용적인 굿즈 생산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유정 디자이너의 경쾌한 일러스트를 담은 특별 한정판 친환경 패션 투게더 티셔츠&에코백 굿즈는 오는 25일까지 텀블벅 펀딩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