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방송인협회 대구 경북 기자협의회는 지난 22일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신음동 소재 정원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변상범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박미화 회장 인사말과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 환영사, 지역별 기자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미화 회장은 "길고도 지루했던 코로나 거리 두기가 완화된 만큼, 이제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추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 자리를 준비해 주신 금광수 김천지회장과 김천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김천시가 50만 미만의 시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여성과 노인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으로 지방산업단지 100% 분양이라는 신화를 만들었다."라며 "샤인머스캣 당도 표시제 등 김천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김천시가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사명대사공원 투어와 각종 체험을 통해 그동안 김천시가 꾸준하게 개발해온 관광 인프라를 둘러보고 김천시의 숨은 매력적 관광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방송언론인 연합회 대구 경북 기자협의회는 경북지역 20여 언론사에 근무하는 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자체 대 언론 관계 개선과 협력을 주목적으로 지난 1월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