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과 상대적으로 자가운전 비율이 낮은 상황의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들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취업 등 경제활동에도 도움이 되고자 성주경찰서와 우리자동차운전전문학원 후원으로, 그동안 90여 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변지호 센터장은 "관내 결혼이주여성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기동성을 확보하여 편리한 일상생활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한국어 교육, 자녀 교양 교육 등 좋은 프로그램으로 그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