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청년들의 유토피아~경북이 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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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들의 유토피아~경북이 그려간다.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공모사업 3개소 선정
기사입력 2022.05.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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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전국 12개소 중 3개소(25%)가 선정되었다.

(2-1)경주_가자미마을.jpg

이번에 선정된 청년마을은 경주 가자미마을(감포읍), 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의성읍), 예천 생텀마을(효자면)이다.

(2-2)청년마을_예천.jpg

전국 133개소가 신청해 11 대 1의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서면․현지․발표 등 험난한 심사를 뚫고 최종 선정됐다.

(2-3)청년마을_의성1.JPG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와 2021년 상주 이인삼각(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후속으로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또래 청년들이 모여 있고,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마을이 많이 조성되면 청년 유입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공모 결과는 경북 청년들이 경쟁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도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20년부터 문경, 상주, 영덕에서 추진한 청년마을 에는 지금까지 39명(문경 18, 상주 11, 영덕 10)의 새로운 청년들이 둥지를 틀고 경북人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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