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샤인머스켓 알솎기 전문 농작업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도시 유휴인력 26명을 모집 교육해 현장에 투입해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계획이다.
샤인머스켓 재배는 5월~6월 꽃송이 다듬기부터 알솎기까지 전문인력이 필요하지만, 인력부족으로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큰 송이가 되어 상품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구미시 포도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최용희 기술개발과장은 "샤인머스켓 농작업 전문인력양성이 구미시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에 기여하고, 포도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