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전국의료인 농구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의료인 농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의료인 21개 팀 800여 명의 선수ㆍ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농구 인구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김천시청 여자농구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도시 최초로 3대 체전(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체전)을 모범적으로 치러 낸 풍부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스포츠타운과 전국 어디에서도 3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국토 중심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의 강점을 살려 많은 대회를 유치해 서민경제에 희망을 주는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라고, 이 대회가 전국 의료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