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무원 탁구동호회는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공직자들이 탁구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신명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에 기여를 위해 개최했다.
경북도를 비롯한 23개 시군, 300여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총28개팀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청 탁구팀은 경북도지사기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경북도청팀을 맞아 접전 끝에 3:2로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는 축산과 김동진 선수가 상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