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주컵 전국유소년 클럽축구 페스티벌이 상주에서 지난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기간 중 9일간 상주 강변축구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축구협회와 칸스포츠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상주시․상주시의회 후원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유소년 축구클럽 96여 팀이 참가하고 선수 임원 등 3천여 명이 상주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대회는 3일간, 3차로 나누어 총 9일간 진행되며 1차 경기는 초등부 3~6학년을 대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2차는 유치부와 초등부 1~3학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마지막 3차는 초등부 3~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 임원과 학부모들에게 상주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체육행사 유치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