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조계종 불자회(경북 회장 전종태)는 지난 11일 자선 골프대회에서 경북 지역 김형기 회원이 중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 조계종 불자회가 매년 개최하는 자선 골프대회 수익금으로 유소년 체육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대한체육회 이기홍 회장이 만든 체육인 조계종 불자회 임원들은 대부분 한국체육대학 출신이거나 현직 교수들로서 특히, 올림픽메달리스트 70%가 불자라는 점이다.
또한, 현재 대한체육회 조계종 불자회 문홍식 회장은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렇듯 쟁쟁한 임원진에 구미 출신 김형기 회원이 중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지역의 자랑거리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