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생활 체육인들의 열정과 화합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19개 종목에 4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일반부 우승, 장년부 8강의 성적을 얻어 종합 3위, 탁구는 일반볼 30대 1위, 40대 3위, 50대 2위, 라지볼 60대 1위, 70대 3위로 종합 1위, 파크골프는 여자일반부 2위, 체조 3위로 4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에 이어 생활체육 대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우수한 김천의 스포츠 인프라를 발전시켜 시민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