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후 3시 30분, NH농협 김천시지부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이로써 NH농협 김천시지부는 김충섭 구단주에 이어 두 번째로 2023 김천 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의 주인공이 됐다.
NH농협 박기화 김천시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2년째 김천 상무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올해는 K리그2에서 시작하지만, 직행 승격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 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3 시즌 티켓북은 한 장마다 선수 이미지로 디자인돼 있어 소장가치 또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