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2023년도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선수 400여 명이 8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어 3월에는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동아수영대회 등 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내는 수영종목의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천시는 36만㎡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김천종합운동장, 김천실내체육관, 김천실내수영장 등 14개 시설이 집약되어 있으며 1천400여 면의 주차장과 함께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지원을 통해 김천을 찾는 스포츠인들의 스포츠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