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국제 전국대회 개최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유치와 집적된 종합스포츠타운의 운영 노하우를 등을 배우기 위해 다른 지자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스포츠마케팅 벤치마킹을 위해 보령시청과 체육회에서 방문하여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견학했다.
24일에는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에서 방문해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을 살펴보고 대회 개최 시설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들었다.
김천시에서 지난해에도 충남, 경북 등의 지자체에서 방문하여 대회운영과 시설 관련 현황 등을 벤치마킹해 갔다.
전국 어디서든 3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매년 40여 개 이상의 국제 또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20만여 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하고 있고, 연간 200억 원 이상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36만㎡ 규모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등, 14개의 집약된 최고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의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