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1천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4개의 볼링장에서 펼쳐지며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및 2‧3‧5인조 전, 개인종합과 마스터즈로 경기 성적에 따라 2024년도 청소년대표 또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기득권이 부여됨에 따라 선수들 간에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천300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학부모 등이 구미시를 방문함에 따라 20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