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대회 운영 전반과 친절 에티켓 등 자원봉사자 교육, 2부는 자원봉사단 결의문 낭독, 전국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700여 명으로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장애인 맞춤형 지원 등 대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 실비, 자원봉사 유니폼, 봉사활동시간, 자원봉사 인증서 등이 지급되며, 더불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포상 혜택이 제공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회의 성공 개최는 자원봉사자의 힘에서 비롯된다"라며 "경북도민 대표로 활동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대구 북구 경기장에서 열리며, 43개 종목에 6만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 대축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