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천시 직원과 독도사랑 국민연합 회원 등 70여 명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한국 땅!'구호 제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의 날(독도칙령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임을 명시한 칙령 제41호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독도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때 독도를 지킬 수 있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섬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