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축구 11팀(직장부 5팀, 단체부 6팀) 등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강남흑두루미 김정호, 쌍림FC 전병오 회원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고령군수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경기결과로는 직장부 우승 동양전기, 준우승 고령우체국, 3위 고령경찰서 대광금속, 단체부에서는 우승 고령조기회, 준우승 참돌이FC, 3위 가야돌이, 강남흑두루미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으로 직장부는 동양전기 암(arm) 선수, 단체부에서는 고령조기회 이승현 선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