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일행은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 김하영 경상북도 체육회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과 함께 구미시민운동장 일원 전국체전 시설조성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8일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일원에서 펼쳐질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 역사성과 함께 성공적인 경제체전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총 사업비 754억 원을 들여 구미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전국체전 대비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총사업비 305억 원을 들여 운동장 진입도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김세환 부시장은 "완벽한 체전시설 조성으로 성공적인 체전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깊은 관심과 예산지원을 바란다."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