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230여 일 남은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위생업소의 점검과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문제 등에 대해서 점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남은 233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에 구미시의 이름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며 "구미시만의 특색있고 품격높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경북도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