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팀 선수와 지도자들은 이번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평소에 받은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해 스위스, 오사카, 호주, 캐나다, 미국, 덴마크, 인도오픈과 일본아키타마스터즈 등 9개의 국제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뛰어난 실력으로 지난해 전국실업 농구연맹전 우승, 제100회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이미지를 대내외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