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는 제4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령·성주·칠곡 지역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이들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21년 칠곡군을 시작으로 순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는 3개 군(고령·성주·칠곡)의 파크골프 동호인 23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샷것 스트로크플레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1년 시작한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다시 칠곡군에서 개최되었다. 3개 군 간에 유대가 깊어지고 동호인의 우의와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