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4개월간 에코(ECO)를 주제로 2024년 매일매일 칠곡소풍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매일매일 칠곡소풍(vol.2 칠곡에코투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발굴·육성 사업'으로 2023년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에 이어 에코를 주제로 다양한 에코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칠곡군을 전국에 알렸다.
올해는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eco칠곡 프로젝트'와 연계해 칠곡의 대표 관광자원인 낙동강, 팔공산, 가산산성 등 자연자원을 알리고, 관광과 에코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 조성과 에코 여행 캠페인을 통해 칠곡군 관광을 홍보했다.
여행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가산산성에서의 '아띠(Atti)-어스(Earth)' 트레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티가는길 트레킹과 백패킹을 함께 하는 제대로 페스타, 칠곡군 낙동강자전거길을 알리기 위한 자도락 메이트 투어 등 테마 여행상품 개발로 MZ세대와 소통하며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표 프로그램인 칠곡에코페스타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토크콘서트와 인플루언서 '산타는 유정'과 함께 하는 에코 토크쇼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