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구미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의소대 연합회장, 소방행정 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인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기념 영상 상영, 초청 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그리고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지에서 기여한 민간인에게 장관 표창 등 총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미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