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일 군청 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와 연계 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타지자체의 여성친화도시 사례를 공유하며 여성친화도시가 지향하는 가치 안에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강광수 사회복지과장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사업부서와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