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읍면동 담당자와 구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구미사랑상품권은 지난해 7월22일 첫 발행을 시작으로 116개 판매대행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상시 6% 할인과 특별기간(발행기념, 명절 등)에는 10%를 할인 판매한다.
음식점을 비롯한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신청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구미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지역공동체 강화 등 구미경제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구미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 읍면동 담당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