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4일 혁신도시 관련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예정지에 대한 구상과 현장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튜닝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중인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예정지를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아포읍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예정지, 율곡동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 현장을 방문해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주요사업을 구체화 했다.
특히, 혁신도시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 대상지로 예상되는 우수저류시설과 KTX역사 주차장 예정지,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공간이 될 국민체육센터, 중앙고등학교 이전 예정지도 동시에 점검하며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큰 그림이 국비확보 등으로 이미 시작되었다. 올해는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을 가속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주문 했다.
김천시는 미래신성장산업의 조기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