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장세호 민주당 예비후보, 청년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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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민주당 예비후보, 청년 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2020.02.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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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 주문
수도권 향토학사(기숙사), 대학교 반값등록금의 빠른 정착 건의

장세호 간담회1.jpg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칠곡·고령·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선거사무소에 순심(여)고 졸업생 11명을 초청해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연준 구정회 칠곡 군의원도 동석해 선출직 의원으로서 보람을 이야기하고 젊은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장세호 예비후보는 "이렇게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뒤 "정치가 곧 생활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을수록 정치인들이 젊은이들과 연관된 공약을 하고 법을 만들어 생활에 적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정치가 삶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장세호 간담회2.jpg

이어 "기성세대들은 각종 사회단체나 모임 등으로 인해 정치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있으나 젊은이들은 그런 기회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세대 특성상 오프라인 모임보다는 SNS 등으로 소통하는 것이 젋은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장세호TV라는 어플을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소통의 또 다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선거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되어 고교생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참정권을 얻었음에도 정작 수혜를 받는 이들은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 당이나 정치인을 욕하는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볼 기회라도 있어서 무관심한 사람보다 오히려 낫다."라고 정치에 관심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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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 소통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세호 예비후보는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 것이다. 이야기를 듣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듣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동석한 최연준 군의원은 "다음 세대들에게 더 좋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기 위해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정치를 하는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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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 군의원은 "현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칠곡군의 방역체계를 확인하고 왔다. 주민들을 모시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다.
 
청년들은 수도권에도 칠곡군의 향토학사(기숙사)를 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대학교 반값등록금의 빠른 정착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장세호 예비후보는 언제든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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