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치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도량지구대의 관할 중 봉곡동, 부곡동 전체와 선기동 일부를 분리해 봉곡파출소를 신설했다.
봉곡파출소는 구미시 부곡동 637번지에 연 면적 346㎡(대지면적 1천㎡), 지상 2층으로 2019년 8월 착공해 지난 12월 완공해 지난해 12월 30일 업무를 시작했으며, 20명의 경찰관이 3조 2교대 근무로 약 2만6천여 명 지역주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봉곡파출소 개소를 계기로 현장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