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R&D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 군수의 공약사항인 기업하기 좋은도시 칠곡군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기업인 간담회와 설문조사로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로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MOU를 통해 군비 1억9천만 원을 지원하고, 경제진흥원은 해외지사화,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해외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사업, 수출지원 바우처 사업, 기술성장 디딤돌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2020년 해외마케팅 R&D지원사업이 칠곡군 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와 국비공모사업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