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9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19의 지역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과 대학교, 관공서와 유관기관, 어린이집에 마스크 3만8천 매, 손소독제 2천500개 배부했으며, 추가로 마스크 2만4천 매와 손소독제 1천400개를 경로당, 초중고, 전통시장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시민들도 관내 전광판과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위기 극복에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