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1일 오전 8시 군청 우륵실에서 군수 주재로 30여명의 국실과소장과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노인, 어린이 등)에 대한 방역 체계강화 방안과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보호대책과 각종 행사 취소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한편, 고령군은 20일 오후 2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코로나 19 대책회의에서 문화누리관, 박물관, 다산도서관 등 군내 운영하고 있는 공공 다중이용시설 30여개소를 한시적으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