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 22억5천8백만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지역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위험지역을 비롯해 역사,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경로당, 외국인이주상담소 등 집단 이용시설, 취약시설, 27개 읍면동 등 구미시 전역에 촘촘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에서 26일 0시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시행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로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 출고한다고 발표했으나,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개별 마스크를 확보해 점차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