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이 전국적인 확산으로 국민의 공포심이 확산되는 가운데 김천에도 확진자가 3명이 발생했다. 이에 약과 방진복은 김천시보건소가 제공하고 무인항공연구소 대표 권종하 씨 외 4명이 각자 자신들의 생업을 잠시 접고 재능기부를 했다.
권종하 무인항공 연구소 대표는 "바쁘긴 하지만 김천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수 할 있어 기쁘다. 특히 김천시립도서관은 학생들과 취업 준비생 등이 공부하는 곳인데 우한 폐렴으로 휴관하고 있으나 저희 들의 방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김금숙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무인항공연구소의 항공 방제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태를 시민과 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 취업준비생 모두가 잘 헤쳐나가길 희망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