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일 경북대․계명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안동대와 연구중심 도정추진을 위한 '경북 100세 행복플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100세 행복플랜 업무협약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어르신 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구축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보다 더 여유롭고, 즐겁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성되는 경북 100세 행복플랜 추진단은 어르신 복지 주요 5대 분야별 대학간 1:1 매칭을 통해 ▷생활실태 조사․분석 ▷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 및 어르신 욕구조사를 통한 필요사업 도출 ▷중장기 실행 로드맵 수립과 미래형 노인복지정책 발굴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수행한다.
대학의 연구역량과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의 정책 노하우를 결집 급변하는 어르신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노인복지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경북형 어르신복지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어르신 복지 분야에 1조 9천660억 원을 투입한다. 기초연금 1조4천674억 원, 활기찬 노인일자리 제공 1천735억 원,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에 82억 원, 경로당 중심 지역공동체 회복 518억 원,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654억 원을 지원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경북 구현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