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시군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관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과 안전관리와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재해위험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사전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과 안전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