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옛길은 지역주민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35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의 통학길과 산촌주민들의 선산장 가는 길로 넘나들던 삶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길이다.
이날 행사는 옛길탐방과 함께 시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자연정화 활동과 고사목 제거 등도 같이 진행했다.
이재균 옥성면장은 "오늘 행사가 '옥성에서 하루 이틀쯤 (?)보자'란 옥성 브랜드 홍보전략으로 시작된 만큼 옥성의 아름다운 경관과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주민부터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며 "옥성 발전과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