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고자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돌입한다.
시는 전 직원에게 ▲청사 내 회의 진행 시 일회용 종이컵, 병입수(페트병) 사용을 금지하고 ▲외부인 방문 시 다회용품(컵․접시)비치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해 직원이 청사 내 카페(열린나래)를 이용할 경우 개인컵(텀블러)에만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외부 카페를 이용 할 경우에도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환경부 정책에 발맞추어 주 1회 사용 규제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요일을 확대해 2023년도 일회용품 사용 제로(zero)화를 만들기 위해 홍보하고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