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일 의성키움센터에서 아이디어 제안, 정책참여,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5명의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광화문1번가'에서 참여단의 신청을 받아 의성군과 경상북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 선정되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2019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주부에서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단은 2023년 2월까지 2년동안 군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정책을 제안·발굴할 예정이다.
전문호 복지과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 발굴과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