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일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 기초교육을 교육생 9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소농 기초교육은 농업경영체 분석, 경영기록장 작성법 등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5월까지 6회차 24시간 더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댓글로 강사와 소통하고, 교육영상 다시보기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기초교육 수료 후 진행되는 전문교육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 기초과정(30명, 56시간) ▲유튜브 맛보기 과정(30명, 40시간) ▲농산물 디자인 브랜딩 과정(15명, 34시간) ▲사진촬영기법 교육 과정(30명, 32시간) 중소규모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4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금은 작지만 강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맞춤형 교육과 컨텐츠 발굴로 강소농들이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