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아동미래연구회는 4월 월례회 일정으로, 8일『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구미시 소재)을 방문해 현장과 사례 중심의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월례회의 '아동보호체계 지원 연구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진 활동으로, 아동학대 위기개입, 심리치료, 아동학대예방사업,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역할을 담당자에게 들었다.
이어서, 2020년 기준 칠곡군 아동학대 주요 현황과 사례를 통해 쉼터, 일시보호시설과 전담인력 확충, 부모교육, 지역사회 공동 대응의 필요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구미, 김천, 상주, 고령, 성주, 칠곡을 관할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와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2005년 개소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