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4-H본부, 4-H연합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가야산 생태탐방원과 사우당종택, 아라월드를 방문해 '성주군 4-H본부 조직화 역량 및 리더십 교육'을 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한국4-H본부 오상록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4-H이념 및 발전방안』을 교육했으며, 사우당 종택을 방문해 기본 예절교육과 다도체험을 하는 등 4-H정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덕노체 4-H이념 지도로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희망경제 살리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4-H 정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실천의식 함양과 지도력 배양은 물론, 회원 하나하나가 미래 성주의 주역으로서, 4-H이념을 통해서 지역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특히 청년농업인 회원은 성주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앞서가는 4-H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4-H본부는 1954년 조직되어 현재 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참외 홍보, 불우이웃 돕기 등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