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경북센터 개소식을 겸한 '2021 경북 여성경제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8개 업체가 참여한 우수제품 전시회와 경영컨설팅, 인사·노무 분야 경영애로 상담회 등을 함께 진행했다. 경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5월 구미 국가산업1단지에 개소해, 12개 창업보육실 전체에 기업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12개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한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키즈룸 등을 갖추고 있다.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와 경북센터는 여성경제인 창업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성경제인협회는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성장했다.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