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평소와 같이 LIG넥스원 사업장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주변 순찰을 하던 손석훈 씨와 주경지 씨는 강가에서 여성이 나뭇가지를 잡고있는 것을 목격하고 요구조자를 주시하며 신속히 119에 신고했다.
유공자 손석훈씨와 주경지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표창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평소에 받은 소방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동료들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의 시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위치전달로 시민의 생명을 구해준 손석훈 씨, 주경지 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선행을 이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