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6기」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사업은 공직자 정책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주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성주군 주요 인재 교육․양성 프로젝트다.
올해 6기째를 맞는 기획단은 지난 7월, 20~30대 MZ세대 신규 직원 31명(4개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개월간 정부 주요 현안, 우수정책 사례 연구와 맞춤형 정책 개발 등 기획 활동을 추진했다.
최종발표회는 12개(팀별 3개) 발굴과제(안) 발표, 토론, 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에서 거주까지, 귀농귀촌 활성화」,「참별이와 함께하는 참한 별고을기행」, 「스마트스포츠체험관」과제를 발표한 1팀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었다.
서정찬 성주군부군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태도로 군정과 군민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한 기획단원들게 감사드린다. 현재 성주군 공직자 중 젊은 세대 비율이 40%에 달한다. 이는 미래 성주의 주인이 바로 여러분임을 뜻한다.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정책과제 기획,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도전 등 발전하는 2030 성주 건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