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청년농업인 자립역량 개발 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 청년농업인 자립역량 개발 교육은 김천시 청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시장 트렌드 분석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농업 세무 기초 학습 등의 내용을 교육했으며, 교육기간은 9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2일까지 8회, 총 32시간 교육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한 칸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의무화해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였으며,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대면 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김천에 정착해 김천의 농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