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의성군지회가 지난 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
매년 개최되는 순례행사는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항함과 영덕 신돌석 의병장 생가지와 사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통일역량 강화와 국가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한편, 의성군은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지원, 현충탑 명각 등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