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시상식에서 2개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업·농촌 정보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정, 시상했다.
김천시는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분야'에 수도산와이너리 백승현 대표가 대상을, '농업농촌 사진경진분야'에 봄날가득농장 여득기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 2관왕을 거머쥐며, 김천시 정보화 농업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정보화를 통해 새로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