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한옥, 공간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한옥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한국 고유의 주거문화 트렌드와 도민이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한옥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분야 외 한옥 건축, 한옥 스테이, 한옥 카페 분야의 최신 트렌드 컨퍼런스, 한옥건축예정자, 시공자,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공 컨퍼런스를 유튜브 라이브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부대 행사로 한옥 건축 시 가장 필요한 건축비용, 자재 등에 대한 상담을 경주시 건축사회 주관으로 제공하여 참관객-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정보제공 및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옥을 보유한 경북에서 뜻깊은 박람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박람회가 한옥 관련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 대표행사로 이어져 가도록 뒷받침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